버핏 지수는 'GDP대 전체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율'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인 워런 버핏이 이 지수를 높이 평가하면서 버핏 지수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버핏 지수가 무엇인지, 버핏 지수를 활용 방법과 더불어 보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차
→ 버핏 지수란?
→ 버핏 지수 활용 방법
→ 버핏 지수 보는 곳
■ 버핏 지수란?
좀 전에 말씀드렸듯, 버핏 지수는 GDP 대비 전체 상장주식 시총 비율입니다. 이는 증시의 역사적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주가 수준)을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버핏 지수는 새로 도입된 것도 있습니다. 바로 'GDP 대비 전체 상장주식 시총과 연방준비은행의 총자산의 역사적 비율'입니다.
■ 버핏 지수 활용 방법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 회장은 미 증시를 판단할 때 이 지수가 80% 미만이면 저평가, 120% 이상이면 고평가 국면이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버핏 지수에 따르면 비율이 76% 이하이면 현저히 저평가, 142% 이상이면 현저히 과대 평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현재 국면을 파악하면 되겠습니다.
■ 버핏지수 보는 곳
버핏 지수를 볼 수 있는 사이트는 https://www.gurufocus.com/dashboard입니다.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Market(시장) 카테고리의 버핏 지표를 선택하면 됩니다.
위 사진의 초록색 선은 기존 버핏 지수, 파란색 선은 연방준비은행의 총자산까지 고려된 버핏지수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아시겠지만 연방준비은행의 총 자산까지 고려된 지수가 더 낮습니다. 기존 버핏 지수는 189%로 현저히 과대 평가, 새로운 버핏지수는 138%로 적당히 과대 평가로 나타납니다.
버핏지수는 한국 것으로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위의 제목을 누른 다음 검색 란에 'korea'를 입력하고 카테고리를 찾아보면 '한국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그래프가 나타나며 한국 기준으로 버핏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 버핏 지수는 2022.02.20. 기준으로 107%입니다.
이상으로 버핏 지수가 무엇인지, 활용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버핏 지수를 보는 곳은 어디인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유익한 내용이 많으니 둘러보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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