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긴축은 양적완화와 반대되는 정책으로 연준이 개입하여 시중 돈을 회수해나가는 것인데요. 이번 글에서 양적긴축의 뜻과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양적긴축이란?
▶ 양적긴축은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나 모기지 채권을 매도하여 시중에서 현금을 회수해나가는 정책을 말합니다.
양적긴축은 양적완화와는 반대되는 것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을 줄여 유동성을 줄이는 정책이죠. 실제로 2020~2021년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해 시중에 돈을 풀었던 연준은 2022년 하반기부터 양적긴축을 통해 통화량을 줄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었습니다.
연준이 양적완화로 돈을 풀 때는 시중은행으로부터 채권을 사들이는 방법으로 했으니, 양적긴축일 때는 반대로 채권을 매도하여 시중의 돈을 회수하는 것입니다.
양적긴축 효과
양적긴축을 하게 되면 연준이 돈을 회수하기 때문에 시중 유동성이 줄어든다고 위에서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에도 매수 자금이 줄어들어 일반적으로 시장은 하락세를 띄게 됩니다.
또한 시중에 유동성이 적어지기 때문에 물가 상승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즉 돈이 예전보다 돌지 않으니 경기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미국 경기가 위축되면 전 세계 경제가 영향을 받으니 우리나라도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순 없죠.
1.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이 줄어듬.
2. 주식시장 및 부동산 시장의 하락세.
3. 물가 상승 속도 낮춤.
위 사진은 연준의 보유 자산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 위기 때 연준 자산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보유 자산을 축소시키며 양적긴축을 진행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이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며 대응해야 합니다.
결론
- 양적긴축은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을 줄여 유동성을 줄인다.
- 양적긴축의 효과는 물가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 하지만 이로 인해 주식시장 및 부동산 시장의 하락 등 경기침체를 가져온다.
이상으로 양적긴축의 뜻과 효과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블로그 내 양적완화와 다른 공부하실만한 내용이 많으니 꼭 둘러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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