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책 ]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
(죽을 때 가장 후회하는 5가지)
후회 없이 삶의 여정의 끝에 도달하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삶의 여정의 끝에 도달할 때 어떤 후회를 할까?
호스피스 병동의 간호사였던 브로니 웨어가 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에서는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을 돌보며 그들에게 물어보았다.
그리고 그녀는 사람들이 죽음의 순간에
공통적으로 5가지 후회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첫째,
다른 이들이 내게 바라는 삶이 아니라,
내 자신에게 솔직한 삶을 살 수 있는 용기가 있었더라면.
당신 마음에 솔직해져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어떨지 생각하지 말고,
진정 나 자신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보고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라.
둘째,
너무 열심히 일하지 않았더라면.
더 나은 삶을 바라는것은 알겠지만,
그렇게 놓치게 되는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시간과 마음이 있다는 걸 기억해보라.
너무 열심히 일했고, 외롭게 죽어가고 있었다.
셋째,
내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더라면
관계를 소중히 여길수록 솔직해져야 한다.
자신이 죽기 전이나 다른 사람이 죽은 후에 죄책감에 시달리기 싫다면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거라는 짐작은 하지말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정확하게 감정을 나누어라.
넷째,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며 지냈더라면.
각자의 삶을 꾸려가느라 어쩔 수 없기도 하겠지만
그럼에도 조금씩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했다면..
어느 날 자신을 이해해주고 자신의 역사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다섯째,
나 자신에게 더 많은 행복을 허락했더라면.
하루하루 속에 담긴 어마한 아름다움을 보라.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당연하게 여기기 쉽다.
우리는 어차피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얻을 수 없고,
성장 과정에도 끝이 없다.
그러므로 다 얻고 다 이룰 때까지 행복을 미루지 말고,
이미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일이 중요하다.
나는 지금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되묻게 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후회를 하기 싫기 때문에
순간순간 누릴 수 있는 기쁨과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하고 싶다.
그리고 그 기쁨과 아름다움은 내 주위에 충분히 존재한다.
자신을 한번 성찰해보고 생의 끝자락에서
미소를 띠며 갈 수 있는 멋진 인생을 보내자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