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미국 주식 투자의 장점 4가지

재테크 고객센터 2024. 11. 26.

미국 주식 투자를 많이들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 미국 주식 투자의 장점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 장점 4가지

 

 

1. 주주 친화적이다.

 

주식을 샀을 때 내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과 배당금 수령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업은 벌어들인 이익으로 연구 개발과 시설을 확충하면서 회사를 키워나가죠. 그렇게 해서 산업 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시장 점유율을 높입니다.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 매출 증대로 이어집니다. 즉 이익이 더 높아지는 것이죠. 그러면 가치가 증가되면서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 가격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경영진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인상'이라는 방식을 통해 주주친화적인 방법을 쓰는데요. 전 세계에서 주주 이익 환원에 가장 적극적인 곳이 바로 미국입니다.

 

 

 

2. 기축통화국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기축통화는 나라 간 무역 대금을 결제하거나 금융거래의 중심이 되는 통화를 뜻합니다. 현재의 미국달러가 기축통화죠.

 

기축통화는 아무 나라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정상의 경제 규모와 발달된 금융 시장이 밑바탕이 되고, 안정성이 있어야 하죠.

기축 통화 설명 이미지

 

미국 달러는 까다로운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켜 기축통화의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왔습니다.

 

따라서 미국 달러에 대한 수요는 경제 규모가 작을수록 더 높으며, 달러 보유액이 높은 국가는 신용도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즉, 달러 보유는 위기가 왔을 때 믿을 만한 장치입니다. 미국 주식 투자를 하면 달러로 보유하게 되고 이러한 장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환 쿠션을 누릴 수 있다

환 쿠션은 기축통화가 아닌 나라가 누릴 수 있는 장점입니다.

 

코로나와 같은 심각한 악재로 주식시장에 폭락했을 때를 생각하면 됩니다. 모두 안전자산인 달러를 구하러 다녔죠.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가격은 오릅니다. 즉 더 비싼 값을 주고 달러를 사야 하는 거죠.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 미국의 기업에 투자해두면 위기 상황에 왔을 때 주식이 폭락하더라도 환율이 올라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덜 손실입니다. 오른 환율이 쿠션의 역할을 해준 것이죠.

 

 

4. 배당을 자주 지급한다

미국 기업은 배당 지급 금액과 시기를 결정하면 배당 기준일로부터 약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줍니다.

 

즉 내가 투자해서 배당락일 전에 매수가 된다면 한달 이내에 배당을 바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기업은 대부분 1년에 한 번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연간 배당금인 것이죠.

 

자주 받는 배당은 다시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복리 효과가 커지기 때문에 배당 주기가 짧으면 짧을수록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배당 지급 주기가 짧으면 배당 지급일 때 받은 배당으로 추가로 주식을 매수하게 되고, 다음 배당 지급일 때 매수한 주식 수만큼 배당금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요약정리

미국 주식 투자의 장점 4가지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주주 친화적인 기업이 많다.

✅ 달러 보유를 통해 안전자산을 가져갈 수 있다.

✅ 주가 폭락 시 환 쿠션 역할을 누릴 수 있다.

✅ 배당을 빨리, 자주 지급한다.

 

 

이상으로 미국 주식 투자의 장점 4가지를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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