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금지 이제 끝?
금융위 공매도 3월 재개 추진 중
feat. 공매도 뜻
기사를 분석하다가 공매도 관련 글이 있어 포스팅하게 됐다.
공매도 관련 내용은 주식투자자들은 꼭 알아야 할 내용이다.
결론적으로는 공매도를 3월 15일에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를 계속 보자.
금융위원회는 12일 공매도를 3월에 재개하겠다는 목표로 제도 개선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금융위는 이날 공지 문자를 통해 "공매도 재개와 관련해 지난 금요일(8일) 금융위원회 주간업무회의 시 금융위원장 발언, 11일 발송된 문자메시지 내용이 금융당국의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8일 회의에서 "국민들이 증시의 한 축이 되어줬으며, 최근 주가지수가 3,100포인트를 상회하게 된 것은 외국인 순매수가 기여한 바가 크다"며 "금융위는 이러한 긍정적 흐름을 지속·강화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날 금융위는 공지 문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는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라며 "3월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시장 조성자 제도 개선, 개인의 공매도 접근성 제고 등 제도 개선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 공매도 금지 연장에 힘을 싣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개인투자자인 '동학 개미'들은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가 현재 호조를 보이는 국내 증시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금융위가 3월 공매도 재개 목표를 내세웠으나 변수는 아직 있다. 첫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이 아직 종식되지 않은 것, 둘째, 4월 재보선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 셋째, 공매도 재개에 반발하는 동학 개미 등이다.
3월 공매도 재개 전까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금융당국이 시장 참가자 등의 의견을 토대로 고심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공매도 뜻은 뭘까?
공매도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공매도란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 주식을 파는 거래 행위이다.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하락하면 같은 종목을 싼값에 다시 매수하여 차익을 챙기는 매매 방식이다. 즉, 주가 하락에 베팅하여 주가가 하락한다면 수익을 얻는 것이다.
공매도 제도의 활용도 기관과 외국인에게 유리하다. 따라서 외국인과 기관은 양방향으로 증시에서 수익을 내기가 쉽다.
공부 없이 하는 투자는 패도 보지 않고 치는 포커와 같다.
-피터 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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