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투자법
워런 버핏은 1930년생이다.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자금으로 시작하여 50조 원에 달하는 개인자산을 축적한 역사상 최고의 투자가이다.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대 주주이자 CEO로, 이 회사를 통해 활발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버핏은 어떤 기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할 수 있었을까? 버핏의 투자법을 살펴보자.
사업내용을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기업에 투자한다.
버핏은 식품업체, 일상용품 업체, 음식점, 서비스업 등 일반인이 소비자로서 해당 업체의 강점을 판단하기 쉬운 업종의 주식을 주로 선택했다. 대표적인 종목으로 코카콜라, 질레트, 월트디즈니 등이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독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에 투자한다.
버핏이 가진 종목은 향후 수십 년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독점적이라고 할 만한 지위가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한다.
코카콜라의 콜라, 질레트 면도기 등은 수십 년이 흐른 뒤에도 쇠퇴하기는커녕 전 세계에 점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면도기 같은 경우는 경기가 나쁜 것과는 관계없이 계속 소모해야 하는 소모품이다. 독점적 지위의 유무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진입장벽이 있는가?
가격지배력이 있는가?
수십 년 이상 지속가능할 것 같은가?
수요가 확대될 여지가 있는가?
버핏이 선택하는 기업의 재무적 특성
1. 과거 10년 동안 안정된 성장을 보였으며, 그동안 이익은 2배 정도로 증가했다(매년 7% 성장률).
2. ROE는 15% 이상이다.
3. 매출액영업이익률은 10% 이상이다.
4. 부채는 5년분의 순이익으로 상환할 수 있다.
버핏의 매수매도 타이밍
버핏은 투자 종목의 절반 정도는 영구 보유, 나머지 절반 정도는 몇 년간 보유하는 단기 보유이다.
경영자원(자산, 기술, 브랜드 파워, 인재)과 수익성이 좋다면 영구 보유 형태로 투자한다.
단기보유 종목은 다음의 시점에서 매도할 때가 많다.
1. PER가 저렴하다는 느낌이 사라진다.
2. 성장성이 둔화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상황일 때 현금 비중을 늘렸었다.
1. 시장 평균 PER가 20배 정도가 된다.
2.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 GDP를 넘는다.
3.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한다.
끝으로 워런 버핏의 명언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잠자는 동안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
"첫 번째 룰, 절대 돈을 잃지 말아라. 두 번째 룰, 첫 번째 룰을 잊지 말아라."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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