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지식 쌓기

1번째 책. 롭 무어의 [레버리지]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재테크 고객센터 2020. 10. 1.

 

 

 

 

레버리지 LEVERAGE
국내도서
저자 : 롭 무어(Rob Moore)
출판 : 다산북스 2017.05.08
상세보안녕하세요. 석쌤입니다.

저의 첫번째 책 소개로
'레버리지'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앞부분부터 쭉 읽으면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었던 책이에요.


레버리지의 저자는 '롭 무어'입니다.

그럼 보시죠.

 


 

먼저 레버리지란 무엇일까요?

책에서는 레버리지를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레버리지는 당신의 시간을 가장 크고
지속적인 부를 창조하는 데 사용하고,
당신이 할 수 없거나 하기 싫지만
성취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
시간 낭비를 근절하는 시스템이다."

 

"레버리지는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현대 과학 기술로부터 최대의 이익을 얻는 방법이고, 삶과 비즈니스를 위해 타인을 활용하는 방법이며,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고,
모든 것을 아웃 소싱하고,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방법이다."

 

이렇듯 책 레버리지에서는
과거의 성공의 법칙은 깨졌다고 해요.


우리는 열심히 일을 해서
근로소득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레버리지 관점에서는
시간과 돈은 반비례한다는 것이에요.

즉, 최소한의 노력으로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게 레버리지의 관점이에요.

그래서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고 강요받는 것은

자신보다 더 위에 있는 사람이
저를 레버리지 하는 것이죠.

 

세상엔 두 종류가 있다고 봐요.

레버리지 하거나 레버리지 당하거나.

이 책의 저자인 롭 무어도 처음에는 빚에 시달렸지만

레버리지를 깨닫고 이를 활용하여 엄청난 부자가 되었어요.


여기에서 한 일화로, 어떤 회사의 직원이 있어요.

그 직원은 연봉이 1억 7,000원의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었어요.

그 직원은 일을 꼼꼼하게 잘했어요.

그런데 회사 컴퓨터 기록을 보니 그는 업무시간에 SNS나 웹서핑 등 주로 다른 일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그 직원은 3,000만 원가량을
중국에서 일할 직원을 찾아 자신의 일을
대신해 줄 사람을 고용한 거였어요.

즉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자신은 시간을 벌고,
남은 시간은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프리랜서 활동을 한 거예요.
회사 입장에서는 해고 감이지만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직원은 만족한 삶을 살고 있었죠.

 

 

 

그리고 현대 직장인에게 말하는 문구가 있었어요.

당신이 3~5년마다 승진을 하고,
인플레이션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인상되는
급여를 받기 위해 일주일에 60시간씩 일한다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좋아하는 것을 하는 만족을 미루고 있다면,

연봉이 3,000만 원 인상되는 데 30년이 걸린다면,

당신은 스스로의 삶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롭 무어도 그렇다고 자신의 직장을
포기하라는 뜻은 아니었어요.

시간과 돈은 반비례하고 최소 노력의 법칙을 근거로

자신이 레버리지 할 수 있는 것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어요.


그래서 레버리지를 구축하는
다섯 가지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어요.

그 전략은 VVKIK에요.

 

 

첫째, 가치(Value)

가치는 자신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생각나는 대로 적고

중요도를 재배열 한 다음,
중요한 가치 목록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상기시켜야 한다고 해요.

 


둘째, 비전(Vision)

비전은 삶의 목적이에요.
목적을 가지고 계획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해요.

크고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가치와 일치시켜야 해요.

 


셋째, 핵심 결과 영역(Key Result Area)

핵심 결과 영역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초점을 맞춰야 하는 최고 가치 영역이에요.

내가 두고 있는 최고의 가치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지를 매일, 매주, 매월, 매년 점검해야 해요.

 


넷째, 소득 창출 업무(Income Generating Task)

소득 창출 업무는 핵심 결과 영역에 기여하는
업무에 초점을 맞춰서 최대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고 해요.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일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해요.


 

다섯째, 핵심 성과 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 성과 지표는 핵심 결과 영역과 소득 창출 업무의 운영이 올바른 결과를 내고 있는지

피드백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이를 통해 레버리지에 기여해야 한다고 봐요.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꼭 돈이 아니라 건강이나 여행 등일 수도 있죠.

결국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고
여행을 가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죠?

나의 자유로운 시간은 많으면서
돈은 들어오는 레버리지 시스템 구축하기.


계속 보시죠.


 

그럼 시간은 많으면서
돈은 들어오는 레버리지 시스템 구축.

어떻게 할까요?

 

시간을 적게 들여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네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첫째, 복리의 효과입니다.

시작했다가 중단한 일을 충분히 더 지속했더라면
최선은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를 냈을 것입니다.

평균적인 수준에서 장기적으로 한 일은,
단기적으로 잘하다가 포기한 일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복리 효과 때문에 어떤 일을 더 오래 할수록 실제로 일을 덜 하게 된다는 거죠.

'최대의 일과 최소의 결과는 그 일에 더 오래 머무를수록 최소의 일과 최대의 결과로 역전될 수 있다'




둘째, 지식과 파트너십을 쌓는 것입니다.

워런 버핏과 같은 부자들은 자신을 계발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열심히 읽습니다.

그들은 자기 계발서, 전기, 성공한 사람들에
관한 책을 읽습니다.

"자신에게 최대한 많이 투자하라.
당신은 당신의 가장 큰 자산이다"

책, 강의, 세미나, 멘토, 인적 네트워크, 전기,
전문가의 SNS 방문 등 자신에게 투자를 하세요.


​레버리지의 핵심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의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에요.

수십 년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하세요.

이러한 파트너십은 당신의 비전과 성취 시간과
노력을 단축하는 레버리지입니다.




셋째, 시간 기회비용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시간 기회비용은 이 일이 투자된 시간 대비
최고의 보상을 주는가?

즉, 나의 시간은 얼마인가?
생각해 보는 것이에요.

이는 소득창출 가치 계산법을 활용해서
구할 수가 있는데요.

계산방식은 일주일 버는 돈/일주일 근무시간이에요.

예를 들어 일주일에 80만 원을 벌고
근무시간은 40시간이라면
800,000/40 = 20,000원인 거죠.

그렇다면 롭 무어는 20,000원보다 낮은 수익을 가져오는 모든 일을 레버리지 하라고 해요.

 

또한 레버리지 일지를 작성하라고 해요.

하루 동안 한 일을 시간 단위로 기록해보고,
그중에서 소득창출 업무에 사용된 시간을
확인하라고 해요.


넷째, 오픈 스케줄링과 에너지 사이클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오픈 스케줄링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스케줄 다이어리를 오픈하고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주변 사람들과 만나는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에요.

즉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라는 것이에요.

자신이 가장 생산적인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만큼은 핵심 결과 영역에 집중하라는 것이에요.

자신이 아침에 집중력이 좋은지,
저녁에 집중력이 좋은지 잘 파악하고

시간을 정해서 자신에게 제일 가치가 높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에요.


롭 무어는 레버리지를 통해 해변에서 일하라고 해요.(그러고 싶다...)

즉, 일과 휴식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다시 말해 '지금 일 열심히 해서 돈을 모아 은퇴하면 놀아야지'와 같은 경계는 원래 없다는 거예요.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해야 해요.

비즈니스(매장, 온라인숍)
부동산
주식, 채권
지적 재산권(특허, 라이선스 등)
실물 자산(귀금속)
파트너(투자자, 동업자)

이 중에서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면 당신은 돈의 하인으로 일하고 있는 것이다.

롭 무어


"당신의 최종적인 목표가 무엇이든,
그것을 나중으로 미루지 않고 지금을 즐기는 것이다.

또한 당신이 생각하는 '끝'에 도달했을 때 상심 증후군을 겪지 않아야 한다."

 

'내가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그 일을 누가 하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해야 한다.

 

"당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모든 일을 아웃 소싱하여 당신 없이도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

 

이상 롭 무어의 레베리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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