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째 책 스테디셀러]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고양이가 전하는 행복수업)
■ 책 정보
책명: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아
지은이: 제이미 셸먼
출판사: 리드리드출판
▶ 지은이 제이미 셸먼은
뚱뚱한 고양이와 좋은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가진 예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에서 회화로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거주하고 있다. 자신의 온라인 문구류와 기발하고 독특한 고양이 디자인이 특징인 ‘The Dancing Cat’이라는 이름의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사랑, 우정, 일, 인간관계 등 세상살이가 버거운 우리에게
인생 고수? 고양이가 행복해지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책에는 도도하고, 우아하고, 편안하고, 앙큼하고, 영악한 고양이 그림이 많이 등장한다. 숱하게 많은 고양이와 지내며 그들의 행동과 표현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는 저자는 사랑스러운 고양이 그림과 함께 고양이가 전하는 인생 지침을 들려준다.
세상을 살아가는 법, 사랑하는 법, 원하는 것을 얻는 법, 혼자만의 평화로운 시간을 갖는 법….
그리고 음식, 잠, 작은 우정 등 무엇이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지도.
▶ 책 소개
“사랑한다면 3미터!”
나답게, 너답게 살아가기 위한 삶의 지혜!
“네가 사랑에 대해 모르나 본데,,
사랑은 집착하지 않는 거야. 애정에 굶주리지 마.
칭얼대지 말라고.”
고양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누리고 즐길 줄 안다. 혼자서도 당당하게, 함께여도 일정한 거리를 둘 줄 아는 지혜로운 고양이이다.
관계 때문에 괴로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한다면 거리를 두는 게 좋다고 조언을 건넨다. 적당한 거리는 건강한 관계를 만든다는 것을 자연스레 깨우치게 한다.
함부로 타인의 삶에, 감정에 불쑥불쑥 끼어들어 휘젓는 일을 삼가게 하고, 나 또한 그런 일을 겪지 않도록 거리 두기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준다.
포기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이 된다.
책임질 가정이 있다면 나를 위해 포기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 것이다.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다 보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룬 나의 모습을 매일 상상하라고 한다.
이는 큰 동기부여가 되고 삶의 방향을 바로 잡아준다.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다 들을 필요는 없어.
떠도는 소리에 귀를 닫아도 돼.
너만의 조용한 시간을 즐겨봐.
조금 특별하게.
■ 총평
고양이 그림과 함께 짧게 적혀 있는 한마디 한마디들이
마음에 불을 지펴주기도 하고, 위로를 해주기도 하는 책이다.
주말 오전에 커피를 마시며 가볍게 마음의 평온을 느끼고 싶을 때
꺼내보기 좋은 책인 것 같다.
고양이가 들려주는 행복수업이라니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좋아할 책이다.
책으로 마음의 정비를 하고 다시 열심히 살아본다.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가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답글
모든 인간관계가 모닥불과 같은것이어야 하나봐요
너무 가까이도 너무 멀지도않은 적당한 거리~
답글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ㅎㅎ
답글
마자요~ 인간관계는 적당한 거리가 있어야 하는 법인것 같아요:)
답글
포기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굉장히 와닿는 말이에요~!!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답글
그림이 너무 귀엽네요~ 글도 좋아보이고! 잘 보고 갑니다~^^
답글
전 지난 연휴동안 SNS를 되도록 멀리했고 거리를 두었어요.
여전히 비슷한 이슈와 흐름만이 있는 공간들이 참 지겹고 모든것들엣 탈퇴하고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요.
거리두기와 귀를 닫기가 정말 필요한 요즘 같습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