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는 세단형인 ‘모델 3’에 이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만든 두 번째 자동차다.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로부터 모델 Y의 판매를 승인받았다.
테슬라 모델 Y 가격은 5만 2400달러(약 5790만 원)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모델Y는 메르세데스 GLC, BMW X3, 아우디 Q5 등의
경쟁사의 동급 차량 대비 10%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초 테슬라는 중국에서 생산한 차량 판매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49만9550대의 차량을 인도해 50만 대 목표치를 거의 달성했다.
4분기에만 18만570대를 인도했으며, 분기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미국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인 댄 아이브스는 지난 14일 투자자 메모에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종전 751달러에서 950달러로 올리면서 중국 수요가 증가하는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주가가 1250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아비브스는 세계 자동차 판매량 중 전기차의 점유율이 현재의 3%에서 올해 말 5%를 거쳐 2025년 1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2022년 테슬라 판매의 약 40%는 중국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톈펑증권은 올해 중국산 모델 Y 판매량이 36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모델 3을 포함한 테슬라의 중국 시장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76% 많은 88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테슬라 주가
현재 826.16달러이다.
어마어마한 급등을 한건 주식하는 사람들은 이제 누구나 알 것이다.
테슬라를 사시는분들이 재무제표를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테슬라는 사실 2016년도부터 2019년까지는 계속 적자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계속 마이너스로 표시된 걸 볼 수 있다.
올해는 흑자가 나고 있다.
주식은 미래의 성장기대감을 먹고 자란다.
현재 삼성전자라도 미래가 밝지 않다면?
그 누구도 사지 않을 것이다.
왜냐? 미래가 밝지 않으니 주가가 떨어질일 밖에 없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테슬라는 미래 성장성을 보고
현재까지 올라와 있다고 보면 된다.
앞으로도 환경문제는 대두될 것이고
전기차의 보급은 더 많이 확산될 것이다.
현 대통령도 그린뉴딜을 언급한 만큼국내에서 2차 전지 관련주가 계속 부각되고 있는데
곧 전기차, 수소차가 도로에 더 많이 보일 날이 오지 않나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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